"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1:8)
예수님이 믿는 자에게 주신 최종 위임(Great Commission)은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마28:19)" 는 것이며, 우리나라도 이 말씀에 순종한 외국선교사들의 헌신으로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회 초기의 역사를 보면 우리민족은 처음 믿으면서도 동시에 외국에 선교사를 보낸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후 우리는 100여년의 짧은 시간에 25,000여명의 선교사를 보내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지난세기 한국교회부흥의 원동력은 교회의 선교열정에 있었습니다. 당시 신생기독교국으로서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어려운 선교의 열정은 한국을 기독교 강국으로 서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축복도 같이 누리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20세기말에 맞은 한국의 IMF는 우리의 선교열정을 식게 하였으며, 21세기초 세계경제위기의 여파로 인한 교회의 세계선교사역 후원의 패턴변화는 선교의 사명이 개인의 신앙으로 부터 분리되는 결과를 초래 하였습니다.
선교는 교회의 많은 기능 중 하나가 아니라, 교회의 존재 목적 그 자체입니다. 이 근간이 흔들리며 교회의 외적 성장과 부흥을 추구함으로써 오늘날 한국교회는 본질을 잃고 사회적 사명도 잃었으며 성장도 멈추었음을 부인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선교의 열정과 헌신을 회복하여, 땅을 기경하고 씨를 뿌려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한국은 해마다 각종 집회에서 선교에 헌신하거나 후원을 결심하는 수만의 선교동역자가 일어나는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만, 구체적으로 헌신하고 후원할 적합한 선교지를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21세기의 시대적 요청은 개방성과 투명성입니다.
선교사역도 시대에 맞게 새로운 옷을 입어야 합니다.
선교사는 후원자와의 소통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만 선교현장의 바쁜 일정가운데 선교보고를 자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고, 더욱이 개별 웹사이트를 운영하는것은 더욱 어렵습니다. 혹 선교사의 웹사이트가 있다고 하여도, 관심이 있는 성도가 수만개의 사이트를 다 찾아 보는것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교에 관심이 있는 성도라면 인터넷을 통해 세계 모든곳의 선교현황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고, 후원하거나 선교에 참여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세계선교상황실"의 설립 목적입니다.
선교사는 자신의 선교사역에 관한 소식을 세계선교상황실에 올림으로써 온 세계의 성도들에게 실시간으로 선교보고와 후원요청을 할수 있으며, 선교에 헌신하거나 후원을 하고자 하는 교인을 이곳을 통하여 자신이 관심있는 사역지를 정하고 후원할수 있습니다.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나 단체, 교단은 이곳을 통하여 선교사와의 모든 행정업무를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 할수 있게 됩니다.
이 일을 통하여 선교의 사명이 있는 모든 교회와 그리스도인이 함께 연합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헌신하는 놀라운 축복이 우리가운데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2015. 1.
김인선 / 세계선교상황실 사무총장
가장 기본적이며 우선되어야 하는 일은 관련 정보를 모으는 일입니다. 세계각처에서 복음사역을 하는 한국선교사는 25,000명에 대하여, 지역별 혹은 문화권 별로 몇 명의 선교사가 어떤 사역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백서가 필요합니다. 이것을 통하여 선교에 헌신하거나 후원을 결심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후원해야 하는지, 어디로 단기선교를 가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를 받을수 있습니다. 세계선교상황실은 세계선교에 대한 전체적이고 구체적인 현재상황을 파악하는 일을 우선적으로 실행할 것입니다.
국가별 상황과 문화적 배경 및 사회적 필요에 따라 선교전략과 정책은 바뀌어야 합니다. 초기에는 선교사가 주도하였던 많은 활동들을 시간이 감에 따라 현지지도자에게 이양하는 등의 일들이 많이 지고 있습니다. 얻어진 선교정보들을 바탕으로 선교지에 맞는 선교전략이 나오며, 후임선교사간의 지속적이며 일관된 선교 정책들을 통하여 선교활동의 열매를 같이 거둘 수 있습니다.
선교지에 가는 단기선교팀이나 비젼트립팀을 대상으로 선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해당 선교지의 특수성을 감안한 구체적인 선교훈련은 필수적입니다. 많은 선교사들이 훈련되지 않은 단기선교팀이 다녀간 후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현지의 선교사와 단기선교팀원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며 더욱 현지선교가 활성화가 될수 있도록 바른 훈련이 필요합니다.
후원 및 자원봉사는 선교의 시작입니다. 선교상황실을 통하여 관심이 있는 지역이나 문화권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에 대한 정보를 얻은후 직접 혹은 간접으로 후원을 시작하실수 있으며, 선교사역에 필요한 모든분야 (선교소식작성, 선교자료분류, 미디어봉사, 번역, 사업개발등)에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여 자원봉사를 하며 더욱 선교에 대하여 알아 갈수 있습니다.
세계선교상황실은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복음전파의 사명수행과 사역자(목회자/선교사) 섬김을 비전으로 하며, 21세기의 시대적 요청에 따른 개방성과 투명성 그리고 실시간성을 실행 함으로써, 세계복음화와 함께 한국교회의 진정한 부흥을 위하여 설립된 기관으로 세계선교상황실의 가치는 선교를 위한 소통과 나눔, 선교역사의 기록과 보존 그리고 선교사복지입니다.
선교사의 사역정보는 전세계의 그리스도인에게 선교사역을 알리고, 후원과 사역에의 초대를 통하여 세계에 복음을 심는 씨앗이 되며, 개별자료는 선교지역권 별로 모아져서 세계선교전략을 세우기 위한 통계자료로 사용되고, 백서로 발간되어 한국선교역사의 기록으로 보존될 것입니다.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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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ission
세계선교 상황실에서는 선교사, 목회자, 성도들에게 다음의 기능이 제공됩니다.
선교사의 사역정보는 전세계의 그리스도인에게 선교사역을 알리고 후원과 사역에 동참하게 함으로써 세계에 복음을 심는 씨앗이 되며, 개별자료는 선교지역권별로 모아져서 세계선교전략을 세우기 위한 귀한 통계자료로 사용됩니다. 사역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일부 자료는 선교사의 요청에 의하여 비공개자료로 분류되며 통계자료로만 사용됩니다.
선교사는 사역정보와 함께 긴급한 기도 및 후원요청을 상황실에 POSTING 함으로써, 필요한 사항을 전세계의 한인 기독교인에게 알릴수 있으며, 후원자들은 이에 답할수 있습니다.
해마다 수많은 집회를 통하여 일어나는 후원자와 예비선교사는 선교상황실을 통하여 관심지역의 선교현장에 대하여 일찍부터 알고, 현지 선교사와 소통하며 더 효과적으로 후원하며, 헌신을 준비 할수 있습니다.
선교역사의 기록과 보존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선교상황실은 130년의 선교역사를 갖고 있는 한국선교계의 그간 선교자료를 찾아내고 발굴하여 기록을 유지하고 후대를 위하여 보존 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하여 지금 현재 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뿐만 아니라, 일선 선교현장에서 은퇴하신 선교사나 선교의 경험을 가지고 목회하시는 선교사 그리고 돌아가신 선교사들의 모든 자료를 발굴할것입니다.
이 모든 자료들은 정기적으로 한국선교백서로 발간 되어, 역사의 기록일 뿐만 아니라 선교사역과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되어 질 것입니다.
선교사자녀의 교육에 관한 문제는 오랫동안 논의되어 오며, 여러 방안들이 마련되어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더 근본적인 방안을 위하여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야 하는 분야입니다.
또한 향후 5년~10년사이에 10,000 이상의 선교사가 은퇴를 해야 하는 한국선교계에 은퇴선교사에 대한 대책 마련은 시급한 사안입니다.
선교상황실에서는 이와 같은 여러 현실적 당면문제에 관하여, 선교사/목회자/후원자가 함께 의논하고 협의하며 방안을 만들어 가도록 할 것입니다.
세계의 선교대회등 선교에 관한 포럼, 컨퍼런스, 대회등 선교집회에 관한 년중 일정을 제공함으로써, 선교집회 주관자나 참여자는 효과적으로 일정을 조정 할수 있으며, 선교상황실에서는 선교집회 주관자에게 집회 관리에 필요한 모든 행정지원(홍보, 접수, 숙박, 세미나 관리등)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선교지에서는 지역의 특수성에 따른 순수선교 이외에도 현지의 선교에 도움이 되는 사회적사업이나 공공사업등 사업아이템이 있습니다. 선교상황실에서는 기독실업인 네트웍을 구축하여 현지의 사업개발을 지원할 것입니다.
missionary HomeSite
Missionary registration
Volunteer registration
선교자원봉사는 선교의 첫 걸음입니다.
자원봉사자는 세계선교상황실에서 실시하는 소정의 교육을 마친후 각 분야별로 선교지의 선교사들과 협력하여 선교상황실 운영에 필요한 각종 업무를 담당하며 세계선교에 동참하게 됩니다.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활동확인증이 발급되며, 일정기간이상 봉사자에게는 소정의 훈련과정을 거친후 선교지 방문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세계선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모집인원 : 자원봉사자 OO명
모집분야 : 선교지원팀, 홍보팀, 행정팀
접수기간 : 수시접수
모집방법 : 서류 심사후 면접일 개별통보
면접장소 : 본사 회의실 (서초구 서초동 소재)
근무지역 : 서울 사무실 (서초구 서초동 소재) 혹은 ONLINE
근무기간 : 1년 단위 (업무시간은 자유선택)
업무내용
자격요건
지원방법 : 웹사이트에서 신청 (아래 양식란에 입력 신청)
합격통보 : 서류심사 및 면접 후 개별통보
참고사항 : 세계선교상황실 자원봉사활동증 발급, 세계선교상황실 인턴 모집시 가산점 부여
Digital Missionary
귀하를 디지털선교사로 초대합니다. 년간 10만원후원을 통하여 선교지 한곳의 사역을 전세계의 성도에게 알릴수 있는 선교사의 개별웹사이트를 제작하고 1년간 운영할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지역이나 문화권을 선택하시면 해당지역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와 자매결연이 되어 선교소식을 받게 되며, 세계선교상황실의 디지털 선교사로 등록이 됩니다.
세계선교상황실은 선교사와 교회(목회자)와 후원자(성도) 모두를 위한 한인세계선교 허브입니다. 선교사는 사역지의 선교소식을 실시간으로 전세계의 교인들에게 알림으로써, 선교의 동역자로 초대할수 있으며, 각종후원과 기도요청을 함으로서 선교를 위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유지할수 있습니다. 또한 손실되기 쉬운 각종 선교사역에 관한 기록을 유지 관리 할수 있으며, 자신의 선교사역 역사가 선교백서에 기록되게 됩니다. 선교사로서 겪는 여러 현실적 당면문제(자녀교육, 은퇴준비등)에 관하여도 함께 의논하고 협의하며 방안을 만들어 갈수 있습니다. 후원자나 헌신하고자 하는 예비선교사는 관심지역의 선교현장에 대하여 일찍부터 알고, 현지 선교사와 소통하며 더 효과적으로 후원 또는 헌신할수 있습니다.
선교상황실의 정상가동을 위해서는 일정수의 선교사 등록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웹사이트는 세계선교상황실의 설립취지를 알리는 목적의 홍보와 선교사 등록을 위한 사이트는 입니다. 2015년 5월 30일 까지 1차 선교사 등록을 받은후 6월 1일 정식 오픈됩니다. 정식 사이트에서는 선교사와 선교단체 후원자와 선교헌신자간의 다양한 소통과 기능이 가능한 허브가 될것입니다.
사역의 성격상 일부 정보공개가 어려운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세계선교상황실의 모든 정보는 선교사님들로부터 직접 제공되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정보는 선교사님이 판단하셔서 공개하실수 있는 내용 까지만 제공해 주시게 됩니다. 예를들면 선교사명도 예명(선교지에서 사용되는 이름)으로 사용하시고, 선교지역이나 선교내용도 필요한 경우에 가명이나 암시적인 명칭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략적 사역내용이 무엇인지? 후원요청사항이 무엇이지? 등의 정보제공에는 무리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꼭 그렇치는 않습니다. 선교사님들 중에는 사역지의 인터넷사정이나 일손의 부족등의 이유로 직접 내용을 기록하시기 어려운신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선교상황실에는 개별 선교사님과의 소통을 담당하는 간사가 있습니다. 선교사님이 사역내용을 메일이나 전화로 알려주시면 상황실의 담당간사가 대신 정보를 업데이트 하게 됩니다. 선교사님이 직접 하시면서 때로는 상황실에 의뢰하실수도 있습니다.
선교지의 선교사를 지원하는 것도 선교입니다. 디지털 선교는 한 선교사의 사역소식을 선교상황실을 통하여 온 세계에 알리는 후원자를 일컫는 명칭입니다. 세계선교상황실에서는 현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의 수만큼 디지털선교사를 모집합니다. 일년에 10만원을 후원함으로써 한 선교사의 사역소식을 전세계에 알리는 것입니다. 디지털선교사는 자신이 선택하는 지역의 선교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함께 동역하는 것입니다. 현지선교사를 선택하여도 됩니다.
선교상황실에서는 기획부터 홍보, 실행, 사후관리까지의 일련의 업무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 모든 일들은 선교지원, 홍보, 행정으로 구분되며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상황실에서는 자원봉사단을 운영합니다.자원봉사자는 세계선교상황실에서 실시하는 소정의 교육을 마친후 각 분야별로 선교지의 선교사들과 협력하여 선교상황실 운영에 필요한 각종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의 세계선교자원봉사단 모집 안내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웹사이트는 세계선교상황실의 설립취지를 알리며 선교사 등록을 받기 위한 임시사이트 입니다. 2015년 7월 중순에 BETA 버젼이 나오고 내부 테스트를 거친후 사전 등록하신 선교사님들과의 시범운영 후 8월 1일 정식 오픈됩니다. 오픈 되는 정식 사이트에서는 선교를 위한 다양한 기능, 검색, 통계를 갖춘 한인세계선교포탈로 함께 사역하게 될 것입니다. 문의사항은 Send Message를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