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들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었던 1980년대에 팔레스타인 선교에 마음을 두고 베들레헴에 정착한지 24년이 되었다. 본의 아니게 팔레스타인 제1호 선교사가 되었다. 그간 언어와 풍습을 익히며, 이곳에서 전쟁(부연설명필요)도 2번 겪었다. 이제는 이곳 정부와 주민들도 우리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구로 받아주고 있으며, 덕분에 2007년부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정식으로 문화원과 유치원을 등록하여, 문화와 교육을 통한 사역을 해오고 있다. 그간의 문화, 교육사업이 인정을 받아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베들레헴에 대지 450평의 땅을 정식으로 구입하여 정부에 "베들레헴 한국문화원" 이라 등록을 하고, 2010년 부터 4층 규모(건평 632평)의 센타를 건축중에 있다. 구입한 땅의 이름은 이곳사람들이 "보아스의 뜰" 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성경 룻기에 나오는 실제 보아스 마당으로 이곳을 구입하게 된것도 하나님의 큰 은혜와 뜻이 담긴것 같다. 구약에서 팔레스타인의 복의 원천으로 인정받던 이곳 보아스뜰이 이제 3,000년이 지나 21세기에 새로운 복의통로가 될것을 생각하니 기대와 감사가 넘친다. 문화원은 1층에 태권도장, 2층에 유치원 한방클리닉, 원룸1. 방2개 아파트 2동, 3층에 150석 규모의 예배당, 어린이 도서관겸 문화원, 원룸1. 방3개 사역자 아파트1. 4층에 선교관 원룸 9개, 식당, 방3개 사역자 아파트1. 옥상에 기도실로 구성이 되어 지고 있다. 건물 외장건축은 다 끝났으며, 현재는 내부 인테리어 공사중에 있으며 2015년 4월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내년에 센터를 오픈하게 되면, 이곳을 통하여 현지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선교를 할 계획이며, 이일에 한국교회와 함께 동역하여 이곳 베들레헴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나아가 중동 선교의 교두부로 활용할 예정이다
유치원 사역
95년 자치정부 교육부에 조이 유치원으로 등록
대부분 무슬림자녀들 대상으로 기독교 교육
문화 사역
현지인들에게 한국문화를 매개로 복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접촉점